부산해수청, 오륙도 방파제 등 항만시설 정밀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부산 오륙도 방파제의 복구공사가 올해 완료됨에 따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전면 개방 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점검에 나선다.
장진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은 "시설물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부산항 내 중요 항만시설물에 대한 점검·진단을 내실있게 수행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도 적기에 실시해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부산 오륙도 방파제의 복구공사가 올해 완료됨에 따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전면 개방 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점검에 나선다.
부산해수청은 오륙도 방파제를 포함한 부산항 내 중요 항만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만시설 정비 전문업체에서 외관조사 등 시설물 상태평가부터 내부 구조시험 등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제1종 시설물인 부산 북항 오륙도 방파제(연장 1004m), 부산항 신항 웅천대교(연장 595m) 및 안골대교(연장 765m)다.
웅천대교와 안골대교는 하루 약 3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부산항 신항의 주요 수송로 역할을 하는 교량이다.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은 규모에 따라 1·2·3종으로 분류하고, 안전등급을 지정해 등급에 따라 2~6년 주기마다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시행한다.
장진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은 "시설물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부산항 내 중요 항만시설물에 대한 점검·진단을 내실있게 수행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도 적기에 실시해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