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33만㎥→ 40만㎥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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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증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만㎥/일이다.
하지만 최근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으로 이번에 취수용량을 7만㎥/일 늘려 40만㎥/일로 증설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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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증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만㎥/일이다. 하지만 최근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으로 이번에 취수용량을 7만㎥/일 늘려 40만㎥/일로 증설한다.
이 사업은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와 용인시의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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