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청사 외벽에 참전영웅 담은 대형 현수막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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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6·25전쟁 참전영웅 38명의 사진을'기록'한 액자와 제복을 참전영웅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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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형 현수막은 26.9m×14.2m의 크기로,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달성군 출신 참전영웅들의 자랑스러운 얼굴이 담겨있다.
이 현수막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이 6·25전쟁 참전영웅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것임을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달성군은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를 중심으로 달성군 10개 보훈안보단체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과 병영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 상륙한 강릉의 통일공원과 '잊혀진 영웅들'로 알려진 학도병 772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끝으로, 24일에는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이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된다. 또 행사장에는 유엔(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16개 참전국의 깃발이 게양될 예정이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6·25전쟁 참전영웅 38명의 사진을'기록'한 액자와 제복을 참전영웅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달성군은 기억, 기록, 기념이라는 세 가지 약속을 드린다"면서 "더 늦지 않게, 6·25전쟁 참전영웅의 공헌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기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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