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전교조 울산지부장에 박현옥 당선 "교육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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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14대 새 울산지부장에 박현옥 후보가, 사무처장에 정유나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박현옥·정유나 후보가 97.43% 찬성(전체 투표율 54.89%)으로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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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14대 새 울산지부장에 박현옥 후보가, 사무처장에 정유나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박현옥·정유나 후보가 97.43% 찬성(전체 투표율 54.89%)으로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5월 3일 손성호 울산지부장의 자진 사임으로, 보궐선거로 치러졌다.
박현옥·정유나 당선자는 "참교육 실천과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고 교육 받을 권리, 교사의 교육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기쁘게 일하겠다"며 "조합원이 믿고 신뢰하고 함께할 수 있는 울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옥 지부장 당선자는 1994년 경남 효리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초등강남지회장, 제14대 지부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정유나 사무처장 당선자는 2019년 천곡초 보건교사로 교직을 시작했으며 2022년 울산지부 보건위원회 위원장 올해 교섭국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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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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