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키, 생일 축하해!' 황민경 팬, 취약계층아동에 기부금 전달

권수연 기자 2023. 6. 2.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 소속 황민경의 개인 팬이 황민경의 생일(6월2일)을 기념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2일 "황민경의 팬이 선수의 6월 2일 생일을 기념하며 602,000원을 나눔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황민경ⓒ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IBK기업은행 소속 황민경의 개인 팬이 황민경의 생일(6월2일)을 기념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2일 "황민경의 팬이 선수의 6월 2일 생일을 기념하며 602,000원을 나눔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 뿐만 아니라 황민경의 평소 기부활동 역시 잘 알려져있다. 황민경은 지난 2020년 현대건설 소속 당시 미혼모를 위한 나눔 500만원과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기부를 알린 황민경의 팬은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 온 황민경 선수의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희망조약돌의 팬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황민경 선수와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A를 통해 올 시즌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황민경은 2008년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 GS칼텍스를 거쳐 현대건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