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 한자리에”...문화재재단, '팔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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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13일과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에서 코우스(KOUS) 대표 브랜드 공연인 '팔일(八佾) 공연'을 연다.
2일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팔일 시리즈'는 차세대 춤꾼들의 춤판을 통해 류(流)와 파(派)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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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13일과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에서 코우스(KOUS) 대표 브랜드 공연인 '팔일(八佾) 공연'을 연다.
2일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팔일 시리즈'는 차세대 춤꾼들의 춤판을 통해 류(流)와 파(派)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금껏 전통춤은 각 유파별 명무(名舞)의 계보를 중심으로 전승돼 왔을 뿐 그 경계를 허물고 다양하게 모인 예를 찾기 어려웠다.
팔일 시리즈는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살풀이춤· 승무· 태평무는 물론, 화선무· 버꾸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류(流)와 파(派)의 경계 없이 다채롭게 보여준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팔일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고 정재만,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보유자이자 덧배기춤의 명무 이윤석,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을 비롯해 350명이 넘는 전통춤의 대가들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차세대 춤꾼 16명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낸다. 정·중·동의 우아함을 가진 ‘살풀이춤’, 경쾌하고 섬세한 ‘태평무’, 군더더기 없는 절제미와 단아한 춤사위의 ‘경기수건춤’, 화려하고 아름다운 ‘버꾸춤’, 시원스러운 춤꾼의 신명과 즉흥성이 돋보이는 ‘소고춤’ 등 각각의 특색 있는 매력으로 가득 채우는 전통춤의 향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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