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 선정, 괴산군 계획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지방소멸 대응 사업 중 하나인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행복을 노래하다'가 최종 선정돼 국비 8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은퇴자와 청년층의 지방이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방소멸 대응 사업 중 하나인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행복을 노래하다'가 최종 선정돼 국비 8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은퇴자와 청년층의 지방이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주거와 일자리, 생활기반시설, 생활서비스가 합쳐진 균형있는 생활 거점을 조성한다.
괴산군은 칠성면 율원리 일원에 주택(55호)과 성산문화센터, 방문객 주차장, 스마트팜, 케어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근에 조성된 자연드림파크 내 시설(영화관, 수영장, 한의원 등)과 일자리 연계도 가능하다.
국비와 지방비, 민자를 포함해 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도권과 광역시, 제주도를 제외한 7개 도 소속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괴산을 포함한 7개 시군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삶터와 일터, 쉼터를 결합한 활력타운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인구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