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자리가 공원으로…파주시, 캠프하우즈 공원 콘텐츠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 봉일천리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과거 미군부대 부지)이 시민들의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일 '캠프하우즈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미군반환공여지 61만808㎡ 부지에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봉일천리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과거 미군부대 부지)이 시민들의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일 ‘캠프하우즈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미군반환공여지 61만808㎡ 부지에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반 시설과 주차장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 교육·체험,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캠프하우즈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원이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오는 7일 '경계경보 오발령' 당정협의회…행안부·서울시 부른다
- 스타트업 손 잡고 확 젊어진 백화점…'MZ 성지'로 등극
- 방치해 숨진 딸장례식에 불참한 부모.."술마시고 늦잠"[그해 오늘]
- 아내 절친과 바람난 남편…구글 타임라인에 딱 걸렸네[사랑과전쟁]
-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다"...모습 드러낸 '부산 또래 살인범'
- CCTV 속 정유정…살인 후 캐리어 끌며 ‘당당한’ 발걸음
- 도박빚 갚으려고 둔기 집어든 소년들…그날 새벽 무슨 일이
-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몇 년 만에 '10 Minutes'을…”
- 김민재 맨유행 이미 기정사실?...여름이적시장 최대 화두
- '퍼트가 안 들어가' 고진영, 복귀전에서 답답한 경기..18홀 '노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