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창봉리 주택 화재 1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강원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주택화재 현장.(횡성소방서 제공)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2일 오전 9시 13분쯤 강원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20여명과 진화차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8분쯤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1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