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 추천 접수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를 포상하는 '2023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대중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제작진의 숨은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 제작스태프 대상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 7회를 맞았다.

▲방송 ▲영화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연출,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미술, 의상, 분장, 소품, 음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소 3년 이상 활동한 제작스태프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으로 총 20명 내외에게 표창 수여와 포상이 진행된다.

추천자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자유롭게 서류를 갖춰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올해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처 9~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후보자 추천은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