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고 줄이자"…구미 원호초교 앞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 도입

정우용 기자 2023. 6.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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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구미경찰서는 2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를 막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원호초교 앞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30㎞ 속도 제한, 무인단속장비 확대 등 제도 강화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경찰 관계자는 "계속된 스쿨존 교통사고로 사회적 우려가 높다"며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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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도입한 '노란색 횡단도보' 전후 모습(구미경찰서 모습) 20323.6.2/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 구미경찰서는 2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를 막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원호초교 앞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30㎞ 속도 제한, 무인단속장비 확대 등 제도 강화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경찰 관계자는 "계속된 스쿨존 교통사고로 사회적 우려가 높다"며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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