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초대 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보훈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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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장관은 이후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엔 윤 대통령의 후보 경선 캠프에서 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일했고, 대선 뒤엔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2일 국가보훈처의 부(部) 승격과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대한 공개 서명식을 직접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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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다.
박 신임 장관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부친으로 둔 '보훈가족'으로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그의 부친인 고(故)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해 전사, 현충원에 안장돼 있으며, 당시 7세였던 박 처장을 포함한 6남매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박 신임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해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을 잇달아 합격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특수부 검사를 거쳐 2008년 정치권에 입문,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 신임 장관은 이후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엔 윤 대통령의 후보 경선 캠프에서 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일했고, 대선 뒤엔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2일 국가보훈처의 부(部) 승격과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대한 공개 서명식을 직접 주관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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