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신도리-경남 밀양 남기리 잇는 국도 개통…거리 3㎞·5분 단축
정우용 기자 2023. 6. 2. 10:39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 신도리와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를 잇는 국도가 2일 개통됐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이 국도는 사업비 1074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0.9㎞의 2차선 도로와 터널 1개소, 교량 5개소, 교차로 14개소를 설치했다.
이 도로 운행거리는 기존 13㎞보다 3㎞가 단축되고, 운행시간은 14분으로 5분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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