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4%↑…두 달 연속 3%대 상승률

박재원 기자 2023. 6. 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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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5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2.10으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보다 3.4% 각각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올해 4월에는 3%대로 떨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2.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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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5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2.10으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보다 3.4% 각각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올해 4월에는 3%대로 떨어졌다.

농축수산물은 같은 기간 각각 0.7%, 0.3% 상승하는 데 그쳤고, 공업제품은 각각 0.3%, 1.3% 상승했다.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2.2%, 전년 동월대비 23.5%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0.4%, 2.9% 각각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보다 1.6% 하락, 전년 동월보다는 2.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2.6%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같은 기간 0.6%, 0.1% 각각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보다는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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