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 내 비밀의 정원서 국악 공연 즐겨요

조재현 기자 2023. 6.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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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7일 총 2회에 걸쳐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에서 비공개 구간인 자연학습장을 특별 개방하는 '동구릉, 비밀의 정원을 가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학습장으로 가는 숲길에서 김태휘 조선왕릉해설사의 해설과 성수현 한국풀피리협회 회장의 풀피리 연주가 이어진다.

자연학습장에 도착하면 퓨전국악팀 '별뉘'와 소리꾼 정초롱의 공연이 진행된다.

궁능유적본부와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6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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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동구릉 내 자연학습장' 특별 개방
2022년 진행된 비밀의 정원 음악회. (문화재청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7일 총 2회에 걸쳐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에서 비공개 구간인 자연학습장을 특별 개방하는 '동구릉, 비밀의 정원을 가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학습장으로 가는 숲길에서 김태휘 조선왕릉해설사의 해설과 성수현 한국풀피리협회 회장의 풀피리 연주가 이어진다. 관람객이 직접 풀피리를 연주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자연학습장에 도착하면 퓨전국악팀 '별뉘'와 소리꾼 정초롱의 공연이 진행된다. 궁능유적본부와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6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일부터.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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