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우리銀, 서울시와 청년문제 해결 '금융데이터' 개발 맞손

오상헌 기자 2023. 6.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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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추이 등의 금융 데이터와 서울시 및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청년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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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대적 기회의 박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해 청년들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추이 등의 금융 데이터와 서울시 및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청년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서울시 청년 금융 지원 상품 가입자의 금융 자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청년 금융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 참여한다.

우리은행 본점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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