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내연·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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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농기계, 산업장비, 자동차에 등에서 동력을 전달하는 부분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전문기업 대동기어㈜(대표이사 노재억)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연 및 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대동기어는 현재의 주요 사업 분야인 내연기관 자동차·기계장비류의 동력 전달 부품 생산·공급뿐 아니라 세계적인 친환경·저탄소 시류에 맞춰 전동 파워트레인의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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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농기계, 산업장비, 자동차에 등에서 동력을 전달하는 부분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전문기업 대동기어㈜(대표이사 노재억)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연 및 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대동기어는 현재의 주요 사업 분야인 내연기관 자동차·기계장비류의 동력 전달 부품 생산·공급뿐 아니라 세계적인 친환경·저탄소 시류에 맞춰 전동 파워트레인의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다. 즉 전기스쿠터, 0.5t 전기트럭, 농업·비농업 로봇 등에 필요한 동력 전달 핵심 부품의 자체 개발 및 생산·공급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지난달 29일 열린 창립 기념 행사에서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는 “지속 성장하기 위해 농기계·자동차·사업기계 등의 내연 파워트레인의 품질 및 생산 혁신과 함께 전동 모빌리티 핵심 부품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기차 모듈 및 전동 파워트레인 등 전동 모빌리티 미래기술을 내재화해 100년 역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기어는 국내 최초의 농기계 파워트레인 제조 기업으로, 1973년 대동농기기어㈜로 설립돼 대동을 비롯한 국내 농기계 기업에게 농기계용 부품과 밋션을 공급해왔다. 이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대동기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1990년대부터 자동차 및 산업기계에서 사용되는 변속기 기어류 및 감속기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내연 기관을 탑재하는 농기계·산업장비·자동차의 주요 동력 전달 부품인 트랜스미션, 차축, 감속기, 액슬과 각종 기어류 등을 자체 개발·생산해 대동, 현대·기아차그룹, 한국GM,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모트롤 등의 다양한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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