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당동 동명대 캠퍼스에 대학동물병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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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 캠퍼스에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2024년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에서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 건립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은 올해 말 국회에서 2024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형태로 사업비가 반영되면 관련 절차를 밟아 내년 6월 본격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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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 캠퍼스에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2024년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에서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 건립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동명대는 지난해 3월 부산시, 경상국립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동명대 캠퍼스 내 부지 1만3천330㎡를 경상국립대에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은 올해 말 국회에서 2024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형태로 사업비가 반영되면 관련 절차를 밟아 내년 6월 본격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9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의 건립비는 366억원으로 추산됐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전체 인구가 800만명에 달하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현재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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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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