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키이우 2차례 피격…우크라 전역 공습경보 발령

정윤미 기자 2023. 6.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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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당국은 이날 2차례 별도 공격을 보고했다.

러시아는 이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상대로 20여차례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단행하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 국경 지역 중심으로 포격 및 드론 공격이 증가하면서 전쟁이 러시아 본토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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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가 러시아 군의 대규모 자폭 드론이 폭발하는 모습이 보인다. 2023.5.3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당국은 이날 2차례 별도 공격을 보고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도시에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며 "방공망이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고 몇 분 뒤 "도시에서 더 많은 폭발"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이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상대로 20여차례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단행하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 국경 지역 중심으로 포격 및 드론 공격이 증가하면서 전쟁이 러시아 본토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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