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중증소아환자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김경림 2023. 6. 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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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인하대병원을 중증 소아환자 전담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했다.

앞선 지난 4월에는 인하대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한 바 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일정기준 이상의 인력·시설·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1·2차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환자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중증 소아 진료체계가 운영돼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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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인하대병원을 중증 소아환자 전담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했다. 앞선 지난 4월에는 인하대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한 바 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일정기준 이상의 인력·시설·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1·2차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환자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진료 분야는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다.

인천의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기준 48만1682명으로 특·광역시 중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중증 소아 진료체계가 운영돼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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