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전남 신안 ‘퍼플섬’…보랏빛 라벤더 꽃 만개

현진 2023. 6. 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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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으로 불리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 마을 지붕과 섬으로 연결한 다리, 다양한 작물들을 보라색으로 통일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드론 촬영).
‘퍼플섬’으로 불리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에 보랏빛 라벤더 꽃이 만개했다(드론 촬영).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퍼플섬. 가족·연인·모임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유행이 됐다.
사람들이 만개한 라벤더꽃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프렌치 라벤더

‘보랏빛 향기를 체험해 보세요!’ 5월30일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의 퍼플섬 박지도에 규모 3만5000㎡(10,587평)의 보랏빛 라벤더가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에서 라벤더 꽃감상은 6월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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