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남부, 다시 더워져…중부 내륙·경북 동부에 소나기

이설아 2023. 6.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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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그친 남부지방도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7도, 순천과 진주 31도 등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이나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동부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서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주말인 내일부터 현충일인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는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강릉과 대전은 28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전주와 광주 28도, 대구 29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높아지는 만큼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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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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