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귀농귀촌 팸투어, 소시지·토마토 수확 등 농장체험

이순철 기자 2023. 6. 2.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일원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1박 2일간 농촌 마을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팸투어는 연간 2회 추진되는데, 팸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은 삼척시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삼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참가자 활동 모습.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일원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1박 2일간 농촌 마을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유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시작으로 소시지 만들기, 토마토 수확 등 농장체험을 하게 된다.

또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로 알려진 신흥사에서 ‘삼척의 문화와 역사 알기’를 주제로 전문해설사의 강의를 듣는다.

이어 산양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가체험을 하고, 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을 방문해 유기농 시범포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참가 신청자는 총 21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팸투어는 연간 2회 추진되는데, 팸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은 삼척시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삼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