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커뮤니티 거점공간 청주여울림센터 개소

강준식 기자 2023. 6.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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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여울림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이후 여성 커뮤니티 거점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돼 청주복지재단 건물을 여성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3억70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여울림센터는 1층 사무실, 2층 회의실, 3층 교육실과 여울림공간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3월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청주시 여울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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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000여만원 들여 청주복지재단 건물 리모델링
충북 청주시 여울림센터 전경.(청주시 제공).2023.6.2/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여울림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시는 2021년 전국 처음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여성 커뮤니티 거점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돼 청주복지재단 건물을 여성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3억70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여울림센터는 1층 사무실, 2층 회의실, 3층 교육실과 여울림공간으로 구성했다.

올해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여성의 능력개발 및 권익향상, 풀뿌리 여성동아리 지원사업,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플랫폼 공간지원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청주시 여울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센터 운영은 2025년 12월까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맡는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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