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집슐랭]

아파트 청약, 7~9일 진행
모델하우스,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

[서울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총 36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283가구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로 구성되며 77실이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 등이다.

단지는 가재울 뉴타운 내에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약 200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서울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며,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가재울 중앙공원, 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나들이 명소도 인접하며, 가재울 초등학교 등 도보거리 내에 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아파트 전용 59A㎡ 타입은 3Bay 구조를 적용하고 안방에 드레스룸을 설계했으며, 오피스텔은 전용 24~56㎡ 총 13개 타입으로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뿐 아니라 아이파크 홈 앱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 밝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보안도 강화했다. 공동현관에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대 현관은 지문과 안면인식이 연동되도록 했다.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2개소와 팜가든을, 중앙마당을 조성해 휴식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7~9일이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6~28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12~1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은 22~23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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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