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 운영

이성기 기자 2023. 6. 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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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2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옥천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구슬쥬 강사와 함께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는 권역별(남부, 중부, 북부)로 초·중·고 1개교씩 총 9개교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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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직업인 경험담 듣고 자신의 꿈과 열정 찾아라"
충청북도 진로교육원 전경.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2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옥천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구슬쥬 강사와 함께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는 권역별(남부, 중부, 북부)로 초·중·고 1개교씩 총 9개교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유튜버 △로봇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경찰 등 학교별 희망 분야 직업인이 참여한다.

진로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은 진로 선택 과정과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직업에서 겪은 도전과 성취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학생들은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필요한 준비와 성장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잘 찾아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진로교육원은 오는 15일에는 응급의학과 의료인 윤희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zoom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10월19일에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안병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사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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