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다시 가즈아”…엔비디아 반등에 삼성전자 강세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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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주가 반등에 2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7만1800원에 형성됐다.
삼성전자는 9시 29분 현재 다시 7만2000원 돌파를 시도 중이다.
전날에는 엔비디아가 차익 실현 매물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도 약세 마감했으나, 이날에는 다시 강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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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주가 반등에 2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7만1800원에 형성됐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54% 상승한 11만2000원이다. 삼성전자는 9시 29분 현재 다시 7만2000원 돌파를 시도 중이다.
이들 종목은 최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주가 상승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해 오름세를 보여 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까지 4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엔비디아가 차익 실현 매물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도 약세 마감했으나, 이날에는 다시 강세로 전환됐다.
앞선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투자사인 GQG파트너스가 올해 1분기 23억달러의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에 5.12% 뛰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1.28%), 메타(2.98%) 등이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55% 상승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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