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년 연속 10도루’ 샌디에이고, 마이애미에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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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0-1 대승을 거뒀고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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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0-1 대승을 거뒀고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조 머스그로브(SD)와 헤수스 루자도(MI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마이애미였다. 마이애미는 3회말 루이스 아라에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브랜든 딕슨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개리 산체스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딕슨이 적시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적시타, 산체스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타티스가 3타점 2루타까지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고 드류 칼튼이 2이닝 무실점, 톰 코스그로브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3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 이날 시즌 10호 도루를 성공시킨 김하성은 2년 연속 10도루를 달성했다.
마이애미는 선발 루자도가 5.1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맷 반스가 0.1이닝 5실점으로 붕괴하며 완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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