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위해…충주시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제작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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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만들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시각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다.
시는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 구분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점자 스티커를 도입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로 시각장애인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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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만들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시각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다.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주민등록증'을 인쇄해 붙이는 방식이다.
시는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 구분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점자 스티커를 도입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에 사는 시각장애인 또는 장애인 가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로 시각장애인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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