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군사학과 졸업생 16명 '해병대·해군' 장교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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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 군사학과 9기 졸업생 16명이 장교로 임관했다.
2일 경운대에 따르면 최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제134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군사학과 졸업생 16명(해병대 15명, 해군 1명)이 초급(소위) 지휘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힘든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좋은 성과를 내며 장교로 임관한 제자들의 임관을 축하한다"며 "야전 실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멋진 장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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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9기 졸업생 16명이 장교로 임관했다.
2일 경운대에 따르면 최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제134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군사학과 졸업생 16명(해병대 15명, 해군 1명)이 초급(소위) 지휘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임관식에서 임현수 해병대 소위는 후보생 중 종합 1등을 차지해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피성인 해병대 소위는 종합 3등으로 해군 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경운대 군사학과 졸업생 16명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각 부대로 배치된다.
임현수 소위는 "해병대 장교로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힘든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좋은 성과를 내며 장교로 임관한 제자들의 임관을 축하한다"며 "야전 실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멋진 장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경운대 군사학과는 매년 졸업생 전원을 장교로 배출하는 등 각 군의 장교 양성 교육 과정에서 장관상, 참모총장상, 합참의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 제5기 졸업생 오민성 소위가 육군 학사장교 양성교육 과정에서 1등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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