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국투자금융지주, 5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복귀…최대 2500억 원

이호 기자 2023. 6. 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5개월 만에 최대 2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시장에 복귀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등으로 13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회사채 발행은 올해 1월 30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9월 13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5개월 만에 최대 2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시장에 복귀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등으로 13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달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할 예정으로 신한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회사채 발행은 올해 1월 30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수요예측 당시 1500억 원 모집에 6650억 원이 몰려 증액발행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9월 13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2003년 1월 동원산업으로부터 기업분할을 통해 설립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05년 3월 한국투자증권 인수와 자회사 및 손자회사 간 합병 등의 계열사 재편 과정을 거쳤다.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총 49개의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