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지역청년 위한 로컬브랜딩 개발 '박차'

구미현 기자 2023. 6. 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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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청년인구 유출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울산대학교가 청년을 위한 로컬브랜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신 울산대 LINC 3.0사업단장과 이철호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울산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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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LINC 3.0 사업단-울산시 민관협치지원센터 업무협약
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청년인구 유출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울산대학교가 청년을 위한 로컬브랜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울산대에 따르면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단장 이재신)과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지역특화 로컬브랜딩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해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울산지역의 문화와 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로컬브랜딩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울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드 참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게 된다. 연구개발 책임은 김범관 울산대 교수가 맡았다.

이에 따라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신 울산대 LINC 3.0사업단장과 이철호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울산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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