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과수화상병 3건 추가 발생…누적 36건·면적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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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3건 추가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 2곳, 산척면 1곳 등 과원 3곳에서 과수화상병을 확인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9일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뒤 지금까지 과원 25곳을 매몰하고, 11곳을 부분 방제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라며 "의심 증상이 나오면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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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3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36건이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 2곳, 산척면 1곳 등 과원 3곳에서 과수화상병을 확인했다.
발생 면적은 0.5㏊로 도내 전체 발생 면적은 4.7㏊로 늘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9일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뒤 지금까지 과원 25곳을 매몰하고, 11곳을 부분 방제했다.
감염 과수가 5%를 넘은 과원은 폐원하고, 5%가 안 되면 과수를 부분 제거한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라며 "의심 증상이 나오면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연도별 도내 발생 건수는 2020년 606건, 2021년 246건, 2022년 103건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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