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독거노인 위한 이동식주택 지원사업 참여…1.6억원 기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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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6월1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안리 봉사단은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해이홈(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한국해비타트 측에 1억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해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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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6월1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안리 봉사단은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해이홈(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 제작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해비타트 이동식 주택'으로,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장기 거주가 가능하도록 한국해비타트에서 개발한 목조주택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코리안리 봉사단은 목재를 재단하는 등의 목작업과 외벽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반기까지 총 4팀 60여명의 임직원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사람에게 집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것, 그것은 곧 재보험이 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한국해비타트 측에 1억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해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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