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문화 페스티벌' 3일 개막, 전시·공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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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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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드림콘서트에는 윤하, 시그니처, 비스타 등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도는 안전을 위해 젊음의 거리에 차량을 통제하고, 내부 행사공간을 넓게 확보해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들이 이같은 행사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경북이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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