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손보3사 중 자기자본 감소 커..목표주가 5.6만→5만-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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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
금융당국의 IFRS17 계리적 가정의 가이드라인 제시로 손보 3사 중 현대해상이 자기자본 감소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서다.
정준섭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1분기 해약환급금준비금은 4조4000억원, 자기자본 내 비중 56%로 경쟁사보다 높다"며 "자기자본 감소 시 현 K-ICS 비율 178.6%도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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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일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 금융당국의 IFRS17 계리적 가정의 가이드라인 제시로 손보 3사 중 현대해상이 자기자본 감소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서다.
가이드라인 중 현대해상이 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가정이다. 목표손해율(100%)에 도달하는 기간이 15년으로 확장된다.
공정가치법 적용 대상인 실손 1~2세대의 부채(BEL, CSM) 증가와 자본 감소가 예상된다. 소폭의 CSM 증가가 CSM 상각 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 감소와 상쇄돼 결과적으로 손익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손익보다는 주로 자기자본 감소 및 K-ICS 비율 하락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정준섭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1분기 해약환급금준비금은 4조4000억원, 자기자본 내 비중 56%로 경쟁사보다 높다"며 "자기자본 감소 시 현 K-ICS 비율 178.6%도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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