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29도 '초여름날씨'…전국 오존 농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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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며 다소 덥겠다.
수도권 등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존 농도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영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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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며 다소 덥겠다. 수도권 등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동쪽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 남쪽 안쪽 먼바다는 오후까지 시속 30~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4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존 농도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영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으로 생성되며 오후에 특히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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