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 초청 강연회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콘서트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경찰서와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하는 '더 글로리 재발방지를 위한 처방전'이 오는 28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동국대학교 사공정규(58) 교수가 '학교폭력'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존 주입식 강연에서 탈피, 청중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콘서트를 연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현재 TBN 경인 교통방송 '출발 경인대행진'에 출연 중이다.

13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사공정규 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즉문득답으로 명쾌한 답을 해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054-970-0338)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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