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첫 푸르지오 상가, 최고가 경쟁 입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전북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8일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투자 선호도 높은 16~27평(계약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억원대의 파격적 분양가...전용률도 85% 달해
희소성 높은 단 6개 단지내 상가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투자 선호도 높은 16~27평(계약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상가가 총 6개 호실에 불과해 대단지(707가구) 입주민을 독점적으로 확보한 점이 단연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1억원대(3.3㎡당 900만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으며,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주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대로를 마주해 가시성이 좋고, 입주민은 물론 주변 유동인구의 방문도 기대된다. 전용률도 약 85%로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예정) 등이 조성 중이라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며, 부동산,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커피숍 등을 운영하기 좋다.
분양 관계자는 “707세대 대단지와 주변 수요를 단 6개 호실의 상가가 오롯이 독점한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매우 높고, 파격적 수준의 분양가에 나와 구매 부담도 덜하다”라며 “6월 17일 사업설명회에서 분양과 관련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정읍 첫 번째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는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가 기록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해 일부 타입은 조기에 마감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현재도 높은 계약률이 이어지고 있어 완판이 임박했으며,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이다.
특히,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땅값 및 시공비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자금조달 어려움과 사업 비용증가로 인해 당분간 신규 아파트 공급 자체도 어려워 짐에 따라 관망하던 기존 실수요자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부 "반찬 가짓수 줄여", 상인 "생필품 사는 손님도 안와"
- 방치해 숨진 딸장례식에 불참한 부모.."술마시고 늦잠"[그해 오늘]
- “얌전하고 착했는데”…‘과외앱 살인’ 정유정, 신분 탈취 노렸나
- 2차전지 소재 美 시장 10년간 뜨겁다…“3개 종목 주목”
- 도박빚 갚으려고 둔기 집어든 소년들…그날 새벽 무슨 일이
- "권고사직 당했어요"…육아휴직 의무 시행한다지만 현실은
- 브라질 ‘소통왕’이 내놓은 韓저출산 레시피…“포용이 답”[ESF 2023]
- 택배박스 무시하지 마라…AI·2차전지 버금갈 기대주니까[마켓인]
- '8만전자' 전망에 볕 드는 삼성그룹펀드…변동성 피난처 될까
- 김민재 맨유행 이미 기정사실?...여름이적시장 최대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