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김상호 교수, 대한인간공학회장 선임

박홍식 기자 2023. 6. 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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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산업공학부 김상호 교수가 (사)대한인간공학회 22대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 학회장은 평의원 투표를 통해 경선으로 선출된다.

1982년 창립된 대한인간공회는 국내 유일의 인간공학 분야 대표 학회다.

김상호 교수는 "내년에 열리는 2024 IEA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대한인간공학회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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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인간공학 분야 대표 학회
산업공학부 김상호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산업공학부 김상호 교수가 (사)대한인간공학회 22대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 학회장은 평의원 투표를 통해 경선으로 선출된다.

학회는 최근 2023년 정기 총회를 열고 김상호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인준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1982년 창립된 대한인간공회는 국내 유일의 인간공학 분야 대표 학회다.

17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춘·추계 학술대회, 학술지 발간·기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호 교수는 "내년에 열리는 2024 IEA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대한인간공학회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년 제주에서 개최될 ‘IEA(국제인간공학회연합회) 국제학술대회’는 3년마다 열리는 인간공학 분야 학술행사다.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2회 이상 개최한 국가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7개국에 불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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