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흥행 싹쓸이.. 개봉 이틀만 169만 관객 돌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6. 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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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주먹이 또 통했다.

'범죄도시3'는 개봉 이틀 만에 169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날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17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교섭'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1위로,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교섭'과 '드림'(112만 명) 단 두 편이다.

'범죄도시3'가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개봉 첫 주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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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범죄도시3 / 사진=영화 포스터
마동석의 주먹이 또 통했다. '범죄도시3'가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3'는 47만 8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5069명.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이틀 만에 169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날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17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교섭'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1위로,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교섭'과 '드림'(112만 명) 단 두 편이다.

'범죄도시3'가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개봉 첫 주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가 1만 309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만 1060명), '인어공주'(818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2만 456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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