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릉단오제 일부 행사 장소 변경
김보람 2023. 6. 2. 08:14
[KBS 춘천]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해까지 행사장 맨 끝에 있었던 단오제단을 올해부터는 남대천 중심 위치로 옮겨 행사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강릉 지역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는 기존 남산교에서, 성내동 광장으로 옮겨 치러집니다.
강릉단오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내일(3일) 대관령국사성황제가 열려 단오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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