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적수 없는 '범죄도시3', 이틀째 압도적 1위…누적 169만↑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범죄도시3'가 압도적인 기세로 이틀째 극장가를 장악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47만87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5069명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개봉 첫 주말 폭발적인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는 이날 1만3099명, 누적 394만9551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같은 날 1만1060명, 누적 163만6000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