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50명 신규확진, 전주보다 158명 많아…사망 1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6. 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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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0명이 발생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85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4만5270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995명)보다 14.6%(145명) 줄었지만, 1주일 전(692명)보다는 22.8%(158명)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4649명, 하루 평균 664명 꼴로 확진됐으며, 현재 격리치료자는 533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0%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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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5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직원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떼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0명이 발생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85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4만5270명으로 증가했다.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115명이 됐다.

확진자 수는 전날(995명)보다 14.6%(145명) 줄었지만, 1주일 전(692명)보다는 22.8%(15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202명, 경주 109명, 구미 102명, 경산 96명, 안동 93명, 칠곡 39명, 영주 38명, 영천 34명, 김천 23명, 문경 22명, 예천·울진 14명, 의성 12명, 상주 11명, 청도 10명, 성주 7명, 고령 6명, 청송·영덕·울릉 4명, 영양·봉화 3명, 군위 0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14곳에서는 92명의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4649명, 하루 평균 664명 꼴로 확진됐으며, 현재 격리치료자는 533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0%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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