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일까지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생’ 모집

경기도는 오는 11일까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일까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성 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 전문기인 ㈜메디라운드에서 주관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자 대상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이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역할 △전문 진료과별 임상 특징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계 법률 △문서 작성 등 온라인 이론교육 7개 부문 45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 이후에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실무실습(오프라인, 55시간)을 수료하면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