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서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중...“지역 내 다양한 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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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 도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대전 유성구 인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다양한 산업단지와 다수의 대학교 등이 위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최근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있어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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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홈플러스 유성점·NC백화점·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대초·장대중·유성고·카이스트·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갑천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향후 1·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밭대로와 계룡로·온천로·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개선될 전망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 도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대전 유성구 인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다양한 산업단지와 다수의 대학교 등이 위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최근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있어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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