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중부 내륙에 소나기…남부지방은 30도 안팎 더위

최현미 2023. 6. 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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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부지방에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순천과 진주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은 27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선 소나기에 대비해서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낮에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와 경북 동부에서 5~20mm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아침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8.1도, 부산 20.2도로 전국이 20도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 29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7~8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제주도 해상, 남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예년 이맘때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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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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