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출가 축제 '제10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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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이 오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 나온씨어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은 한국연출가협회가 신진 연출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40세 미만의 젊은 연출가를 지원하는 '경연 페스타', 연출 경험이 거의 없는 30세 미만 연출가 및 조연출에게 연출 기회를 제공하는 '브릿지 페스타'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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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5일 대학로 선돌극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이 오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 나온씨어터에서 열린다.
‘경연 페스타’ 작품으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늑대가 부른다’(여은 연출) △‘놓을 수 없는 손’(정인정 연출) △‘하붑’(박한별 연출)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경연을 통해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브릿지 페스타’ 작품으로는 △‘EXIT: 출구는 저쪽입니다. 뛰세요!’(조지원 연출) △‘이, 별’(노세인 연출) △‘간조와 만조사이-아싼!마켓’(정우성 연출)을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도 초청작으로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신진상 수상작 △‘컨테이너’(허석민 연출)를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선돌극장에서 진행한다.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박정의 서울연극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네트워크 포럼, 연출가 아카이빙 등을 마련한다. 티켓 가격 초청작 및 경연 페스타 작품 전석 3만원, 브릿지 페스타 작품 전석 2만원. 플레이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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