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증시 기술적 측면 긍정적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6월 첫 거래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채 한도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올랐죠.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솔루스 대체자산운용의 수석 전략가는 시장의 기술적인 측면이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는데요. 

다만 상위 종목에 치중돼 있다며, 이는 시장을 하락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댄 그린하우스 / 솔루스 대체자산운용 수석 전략가 : 저는 지난해 내내 비관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기술적인 것들이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전반적인 시장에 대해 좋게 느낄 만합니다. 다만 상위 종목에 치중돼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지금과 같은 수준의 좁은 주도권이 향후 주가 하락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시장을 하락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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