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9일 '2023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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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오는 9일 관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에서 '2023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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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9일 관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에서 '2023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장터에는 사회적기업 5곳, 예비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수제 초코파이·식빵·커피·쌀 쿠키·허브차·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친환경 화장품·고추장·LED 조명·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농촌 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현장 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악기, 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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